국책은행인 KDB산업은행과 대구에 뿌리를 둔 건설사 3곳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특수목적법인 즉 SPC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조건이 된다면 국책은행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SPC 참여 의사를 내비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산업은행은 주요 공공기관의 참여와 사업성·투자 안전성 등을 주요 조건으로 내건 거로 알려졌습니다.
또 화성산업과 서한, 태왕이앤씨 등 지역 대표 건설사 3곳도 건설투자자로 참여 의지를 밝혔다고 대구시가 전했습니다.
대구시는 상반기 중에 SPC 구성을 마무리해 신공항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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